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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자주 트는 이유? 입술이 틀 때? 이것만은 지켜주세요!

by 초록인간 2024.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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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가을 겨울철 입술이 자주 트는 이유와 입술이 틀 때 해결방법과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생활 속 팁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입술이 트지 않고 건강한 입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입술이 자주 트는 이유는?

 

입술이 트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신체 대부분의 피부에는 모공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모공의 역할은 피부 속 노폐물을 배출하는 구멍이 됩니다. 또한 피지를 분비시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입술에는 이러한 작용을 하는 모공이 없습니다. 따라서 스스로 피지를 분비시켜 촉촉함을 유지할 수 없다는 것인데요?

때문에 가을 겨울철 건조한 계절이 되면 입술이 더욱 자주 트는 이유입니다. 입술이 트게 되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보통 단순한 입술건조에서 심하게는 구순염이나 입술탈락염 같은 감염성 질환으로도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시거나 애초에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술이 트는 여러 가지 원인이 되는 생활 습관

 

1. 과도한 난방으로 주변이 매우 건조한 상태에서 생활
2. 입술을 물어뜯거나 손으로 각질을 뜯는 습관
3. 입술의 보습을 안일하게 생각하는 습관
4. 감귤류 즉 시트러스류의 과일을 많이 섭취하면 입술이 건조해질 수 있음
5. 특정 물질의 알레르기 반응 금속이나 식품 또는 먼지 같은 것들 개인마다 차이가 있음
6. 비타민 A 부족
 
이외에도 여러 가지 만성질환이나 컨디션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입술이 트지 않게 하는 방법

입술이 트지 않게 미리 예방하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작은 생활습관들만 개선하여도 입술이 트는 빈도를
확 낮출 수 있습니다.
 
1. 구강호흡을 하지 말고 코로 숨 쉬는 습관을 키우기. 구강호흡은 입으로 공기가 오가기 때문에 입술이 건조해집니다.
2. 비타민 A 섭취 시금치나 당근등에 많이 있습니다. 비타민 A는 신체의 점막이나 피부세포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면역력 증진에도 좋습니다.
3. 난방기구를 사용한다면 필히 가습기를 틀어 적정 습도 유지하기 습도는 50~60%가 알맞습니다.
4. 입술 전용 케어 제품 사용하기 입술 케어 제품을 구매하실 때 비타민E 와 보습성분이 좋은 것이 좋다고 합니다.
5. 입술 각질을 뜯거나 손으로 만지지 않기. 감염에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6. 알레르기 검사를 통해 나에게 유해한 물질을 파악하고 생활에서 멀리하기 개인마다 보유한 알레르기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어떤 물질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지 한번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7. 입술에 침 바르지 않기 흔히 침을 바르면 입술이 촉촉해진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침은 입술을 건조하게 만듭니다. 지속적으로 침을 바를 경우 탈락성 입술염에 걸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위의 예방법들을 되도록 지켜주시고 입술이 트는 것을 미연에 방지해 봅시다.
 

입술이 이미 텄을 때 어떻게 하나요?

 

앞서 입술이 트지 않도록 예방하는 생활습관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엔 이미 입술이 터서 통증이 발생한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살펴봅시다.
 
먼저 이미 입술이 터서 통증이 발생하고 각질이 일어나기 시작한다면 바세린 같은 입술 전용 보습제를 사용하여 입술의 보습을 더해주시면 좋습니다.

입술 전용 팩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꿀팩을 많이들 하시는데 꿀은 보습에 좋다고 알려져 있어 사용해 주시면 좋습니다.

입술의 각질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따뜻한 물로 입술의 각질을 충분히 불린 후에 꿀과 흑설탕을 적절하게
섞어 스크럽을 만들어 부드럽게 닦아줍니다. 이후 립 케어 제품으로 보습을 해주면 좋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보습에도 계속해서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단순히 입술이 튼 것에서 나아가
구순염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단순히 건조해서 튼 입술이 약해져 균이 침투하기 좋은 환경에 놓입니다. 이런 환경에서 침을 자주 바른다던지
더러운 손으로 만진다던지 하면 균에 감염된다고 합니다.
 
구순염은 입술에 균이 감염되어 균을 제거해주지 않으면 증상이 호전되기 어렵습니다.
증상 또한 건조하거나 쓰라린 증상은 기본이고 딱지가 생기거나 피가 나거나 심하게 간지럽거나 입술이 과하게 붓는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심할 경우 진물이 나기도 합니다.
 
구순염 또한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러한 감염성 질환으로 나아갔다면 더 이상 가정에서 치유를 하시기보다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입술이 이미 텄을 때 틴트 발라도 되나요?

여성분들께서 화장을 하실 때 틴트나 립스틱을 많이들 바르십니다.

하지만 입술이 텄을 경우 틴트나 립스틱을 바르면 오히려 수분이 날아가 입술을 더욱 건조하게 할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입술이 다 나을 때까지는 안 바르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꼭 발라야 한다면 화장을 하기 전
립 케어 제품을 발라주시고 외출 후에는 꼭 각질과 함께 틴트를 깨끗하게 세안해 주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세안 후에도 필히 입술 보습에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오늘은 입술이 텄을 경우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 입술이 트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포스팅을 끝내고 보니 가장 중요한 것이 입술 보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잘 보시면 예방법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것이 입술의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들입니다. 촉촉한 입술로 자신 있는 외출 하시길 바라겠습니다.